수심이 얕아도!



수심이 얕아도!

6월 5일 일요일.

내일이 현충일이자 망종입니다.

보리는 익어 먹게 되고 모를 심게 된다는 시기입니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배수를 하여 저수지들의 수위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가뭄이 심해 비를 기다리는데 하늘이 무심합니다.

만정지는 부정기적으로 배수를 하다가 잠갔다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위는 지난주와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최상류에 있던 5동의 2인용 방갈로가 하류로 이동하여 설치되어 있습니다.

** 상류

* APIS 코러호, 이제 따지자면 수심이 가장 얕은 최상류 방갈로가 되었는데

붕어 잡아 놓았습니다.

* 군계일학호는 제가 입장하자마자 붕어 입질 받고 랜딩중입니다.

제가 붕어를 몰고 왔다고 하시네요.

** 중류

* 글램핑 1, 2호 붕어 잡아 놓았습니다.

** 하류

* V.KOOL호, 하류권 수심이 가장 얕은 곳인데 굵은 붕어 잡아 놓았습니다.

* 낚시사랑 쇼핑몰호도 마릿수 붕어 잡아 놓았습니다.

저수지 수위는 관리인이 어찌 할 수가 없는 권한 밖의 문제입니다.

붕어들이 예민한 시기이도 합니다.

그래도 붕어는 나오고 있습니다.

조황 문의: 010-5251-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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