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조황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4월 7일 일요일.

4월에 들어서면서 벚꽃도 만발하고 수요일에 비가 온 것을 빼고는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를 느낄 만큼 날씨가 좋았다.

 요즘 일요일마다 만정지 조황을 살펴보러 갈 때 여름철만큼이나 일찍 가보게 된다.

밤낚시에 어느 정도 손맛을 보고 해가 뜨면 바로 철수 하는 낚시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도 6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 군계일학에서 낚시한 분들이 짐 정리 다하고 붕어들까지 비닐 백에 담아 놓은 상태였다.

많이 잡으셨다.

* 은성호의 노조사님 세분도 양동이에 붕어를 담아 나오는 중이었는데 “많이 잡아 기분이 좋다.”고 하신다.

** 상류권 방갈로 NS호, APIS코러낚시호, LEADER호

** 중류권 글램핑 2호, 심통낚시호도 묵직한 살림망을 보여 준다.

 붕어들도 봄철이 다가왔음을 느끼는지 연안 수초 가에서 움직임이 보이고 먹이 활동을 시작한 굵직한 붕어, 향어, 잉어들이 살림망 안에 보인다.

다음 주에는 더 좋은 조황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조황 문의: 010-5251-8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