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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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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20:43 22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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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런 일이?
4월 28일 일요일.
오늘은 아침 기온과 한낮의 기온이 최고로 벌어질 거라는 예보가 있는 날이다.
만정지에 7시도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 햇볕이 벌써부터 뜨겁기 시작한다.
** 상류
* NS호, 아피스코러낚시호에 제법 굵은 붕어들이 담겨져 있다.
** 중류
* 은성호에도 살림망에 붕어들이.
* 글램핑 2호에는 희한하게 90%가 척상급 떡붕어들이 담겨져 있다. 그간 떡붕어들이 안 나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많은 자원들이 건재하다.
* 심통호에서는 “붕어 많이 잡았다.”고 살림망을 들었는데 붕어들이 없다. 옆구리가 터져 있는 것을 모르고 물속에 담가 놓았는데 다 빠져 나가 버린 상황. 그래도 “가족들과 보내 시간이 더 즐거웠다.”며 가족사진을 찍어 달라며 예쁜 미소들을 지어 보인다.
** 하류
* 피노키오호도 작은 붕어들이지만 낚시했다는 즐거움이 더 좋았다며 예쁜 딸과 포즈를 취해 준다.
* 하류 방갈로는 백조호에서 몇 마리의 붕어를 볼 수가 있었다.
만정지에 줄조하는 분들은 대부분 가족과 함께 하는데 낚시는 뒷전이고 펜션에 놀러 온 것처럼 밖에서 맛난 식사하면서 보내는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아 보인다.
다음 달은 가족의 달.
가족들과 낚시터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세요.
문의: 010-5251-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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