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이 살아났습니다.



조황이 살아났습니다!

 7월 10일 일요일.

아침부터 뜨거운 여름 날씨가 밤에도 식을 줄 모르는 열대야의 날씨.

낚시인도 힘들고 붕어도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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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6시 30분의 만정 낚시터.

너무 더워서 그런지 일찌감치 철수한 분들도 많고 남은 분들은 가족 단위 혹은

동료들끼리 출조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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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APIS 코러낚시 큼직한 붕어 잡으셨습니다.

군계일학호 오늘 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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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

은성호, 아이들 둘이 낚시가 너무 재미있어서 밤을 새웠답니다.

살림망이 두 개입니다.

심통호, 조과는 둘째이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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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

F-MARKET, 호봉호 굵은 붕어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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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층 잔교

리베로님도 붕어와 잉어 잡아 놓았습니다.

취재 중 입질 받고 붕어와 힘겨루기를 합니다.

날씨가 더워도 어느 정도 수위가 올라서 그런지 붕어들 활성도가 살아 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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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를 마치고 저도 전층 잔교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자리를 잡아 봅니다.

맞은편 경치가 눈이 시원할 정도로 녹음이 짙어졌습니다.

수심이 3m가 넘는다고 하여 8척 조친 포테이토 양콩알로 준비합니다.

찌는 알붕어 성화 피하기 위해 조남열씨의 튜브 톱 찌.

미끼는 빠른 목내림을 위해 중앙수라 상사의 매쉬포테이토, 일척,

감자콘트롤로 만들어 봅니다.

알붕어의 심한 공격으로 찌가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목내림이 되면 입질이 들어옵니다.

척상급과 준척급 두 마리이지만 전층 잔교에서 떡붕어가 나왔다는 게

무척이나 고무적인 일입니다.

다음주에는 9척으로 도전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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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문의: 010-52 51-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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