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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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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6 15:14 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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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
7월 6일 일요일.
지난주에도 이른 시간에 낚시인들이 일찌감치 철수를 하여 오늘은 6시 조금 넘은 시각에
도착을 하였는데도 낚시인들이 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밤새 열대야로 덥게 낚시를 하였고 해가 뜨면 더 더울 까봐 철수를 하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 상류
* NS & 경원호
이 방갈로는 4인용 두동이 나란히 붙어 있어 단체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오늘도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3개의 살림망을 볼 수가 있었다.
* 군계일학호는 밤에 철수 하면서 살림망을 찍은 동영상을 보내 왔다고 하여 올려 본다.
* 중류
* 은성호.
방갈로에 막 들어서니 한 낚시인이 랜딩 중인데 그 것을 지켜보던 낚시인의 대가 끌려 나갔다.
순식간에 4칸대 이상의 거리까지 끌고 갔는데 마름에 걸려 방향을 틀어 겨우 끌어내었다.
그리 크지 않은 붕어이었는데 힘이 장사급이다.
낚싯대 관리 잘하세요.
밤새 몇 대나 끌고 나갔답니다.
* 하류에선 윈윈호의 낚시인이 마릿수 붕어 잡은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오늘도 전층 잔교에서 잠시 짬낚을 즐기기로 하였다.
김선관씨도 도착을 하여 같이 준비를 해본다.
수심이 1.5m 정도라 7척으로 세팅.
미끼는 중앙어수라 상사의 매쉬포테이토(1Kg 덕용-파워포테이토 보다 점성을 더 준 미끼),
매쉬포테이토(오리지날)에 어울림을 혼합하여 만들어 본다.
찌는 문화낚시의 5합 공작 무크 톱 ‘단“찌 3호.
지난주보다 입질이 늦는다.
김선관씨가 “같은 전층 잔교라도 끝자락이 수심도 좋고 바닥에서 살짝 띄워야 입질도
잘 들어온다.”고 한다.
자리를 잘 못 잡았다.
그래도 열심히 하니 7~9치급 까지 나오다가 척상급까지 얼굴을 보여 준다.
딸 내외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일찌감치 철수를 한다.
깨끗한 떡붕어들이 살아 있어 크기와 상관없이 반갑기만 할 뿐이다.
만정지는 현재 얕은 수심이 유지 되고 있고 계속 방류하는 붕어들도 자리를 잡았는지
조금만 신경 쓰면 손맛 보는데 지장이 없다.
문의: 010-5251-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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